파주 한강뷰 신상 대형 카페 추천 카페 아레볼

파주에 아주 핫한 파노라마 한강뷰를 자랑하는 신상 대형 베이커리, 브런치 카페가 생겨 다녀왔습니다.

바로 카페 아레볼인데요 지금부터 파노라마 한강뷰를 자랑하는 파주 핫 플레이스 신상 카페 아레볼을 저의 방문 후기를 통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카페 아레볼 기본 정보

• 위치 : 경기 파주시 소라지로 309-12
• 영업시간 : 매일 10:00 ~ 22:00
• 브런치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주말 브레이크 타임은 없음)
• 라스트 오더 브런치 ~ 20:00
• 음료 ~ 21:00

 

 

◆ 카페 아레볼 방문 후기

 
일단 아레볼은 파주에서도 좀 많이 들어가서 있어요. 어디서 출발하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파주, 일산 쪽이 아닌 수도권 지역 분들은 멀다고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워낙 뷰가 멋져서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한 번씩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방문하기 괜찮은 카페 같습니다. 
 

카페 아레볼 외관

 
아레볼 카페 건물 모습입니다. 베이지색 혹은 미색의 아름답고 깔끔한 4층 건물입니다. 한강을 바라보는 쪽은 다 전면 통창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건물 바로 앞에도 주차장이 있고 건물 뒷쪽으로도 주차장이 있습니다. 
 

아레볼 입구

 
아레볼 입구 모습입니다. 예쁜 벽등 장식과 격자무늬 창 그리고 골드 손잡이가 포인트를 이루는  흰색의 깔끔한 출입구. 입구 앞에 놓인 소담스럽게 핀 수국 화분이 반겨주네요.(이거 수국 맞지요? 꽃에는 문외한이어서 혹시 꽃 종류가 다르더라도 이해해 주세요) 
 

아레볼 1층 계산대와 빵 진열대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면 펼쳐지는 1층 모습입니다. 1층에 빵 진열대와 주문대가 넓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브런치 메뉴도 판매하고 있더군요. 혹시 브런치 메뉴를 원하시는 분들은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날 브런치 메뉴는 먹지 않았기 때문에 맛에 대해서는 리뷰하기 힘들고 다만 많은 사람들이 브런치를 드시고 계셨고 육안으로 보기에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정도만 알려드릴 수 있겠네요. (다음 방문 때는 꼭 브런치 메뉴를 먹어봐야겠어요)
 
빵 종류는 다양했습니다. 가격대는 일반 대형 베이커피 카페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소금빵이 4,000원 디저트 빵류는 6,000원 7,000원 선이었습니다. 케이크, 쿠키류의 디저트도 있었습니다. 
 

1층 빵 진열대의 다양한 빵들

 
가까이에서 찍은 빵 사진들입니다. 다른 대형 베이커리 카페에서 볼 수 있는 비슷한 빵 종류들도 있고 한 두 가지 이곳 아레볼 만의 특색 있어 보이는 빵 종류도 있는 것 같습니다. 빵은 다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다만 한 가지 살짝 아쉬운 점은 요즘들은 빵 진열을 개폐식 문이 달린 세이프가드 진열대에 많이 해서 오염을 방지하던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카페 아레볼 메뉴및 가격

 
아레볼에서 판매하고 있는 음료 및 브런치 메뉴와 그 가격입니다. 제 뒤에도 사람이 대기하는 관계상 급하게 사진을 찍다 보니 일부 가격이 잘 찍히지 않았네요. 죄송합니다. 본 포스팅 위의 사진을 보시면 브런치 메뉴 입간판 사진이 있으니 브런치 가격적인 부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7,000원부터 비싼 건 29,000원 정도까지 하는 것 같습니다.
 

아레볼 2층

 
아레볼 2층 모습입니다. 2층에서도 한강이 잘 바라다 보입니다. 다만 앉았을 때 다른 건물들의 지붕이 보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시선을 멀리 두시면 지붕이 그리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어요. 2층 벽 쪽 좌석에는 콘센트 시설이 잘 되어 있어 노트북 보거나 핸드폰 충전하기 편하게 되어있었습니다. 넓은 테이블들도 있어서 커피 한잔하면서 뷰 감상도 하고 노트북으로 작업도 하기 원하시는 분들은 편하게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뷰 맛집 카공 카페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아레볼 3층

 
아레볼 3층 모습입니다. 편안한 소파부터 다이닝 테이블 스타일의 테이블과 의자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취향껏 골라 앉을 수 있고 무엇보다 3층에서도 넓게 펼쳐진 파노라마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창가 바로 앞 좌석이 경쟁이 치열하겠지요.
 
하지만 사진에서 보듯이 전면부가 큰 통창으로 되어있어 뒷 쪽에 앉아도 한강뷰를 감상하는데 그리 큰 지장은 없습니다.
 

아레볼 4층

 
4층의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4층이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높이 올라 갈수록 더 넓게 펼쳐진 한강뷰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았고 카페 앞에 들어서 있는 건물 지붕들의 뷰 감상 방해도 덜하니 좋았습니다. 
 

아레볼 4층

 
위에 사진도 4층 모습입니다. 왼쪽으로는 계단식 좌석이 있어 뷰를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뒀고 통창 앞쪽으로는 편안한 1인 소파 스타일의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이미 창가 쪽 자리는 만석이라 앉아 보지는 못하고 사진만 찍었답니다. 주말에는 좀 일찍 나서야 뷰 감상하기 제일 좋은 창가쪽 자리에 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젊은 부부부터 나이 드신 부모님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까지 가족끼리의 방문객들도 많고 데이트하는 젊은 커플들도 많았습니다. 제가 볼 때 아레볼 카페는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방문하기에도 좋은 카페 같습니다.
 
뷰 좋은 가족 모임 카페 혹은 데이트 카페 찾으시는 분들께 아레볼 카페 추천합니다.
 

아레볼 화장실

 
아레볼은 화장실도 이쁘고 깔끔하게 인테리어 했더군요. 예뻐서 사진에 담아봤습니다.
 

방문한날 주문했던 메뉴

 
아레볼을 찾은 날 주문했던 메뉴입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뜨거운 아메리카노 그리고 밤식빵입니다. 빵 종류가 워낙 다양해 고르는데 힘들었습니다. 국내산 공주 밤을 사용했다고 되어있길래 주문해 봤습니다.
 

• 아이스아메리카노 6,500원
• 뜨거운 아메리카노 6,500원
• 밤식빵 6,500원

 
커피는 두 가지 종류에서 선택할 수 있었습니다. 커피 맛은 제 개인적인 입맛에는 막 나쁘지도 막 좋지도 않았습니다. 무난 무난 했습니다. 밤식빵은 맛있더군요. 밤도 적당이 들어있고 달달해서 커피랑 먹을만했습니다.
 
저녁 7시부터는 그날 남은 빵을 30%까지 할인해서 판매하더군요. 집에 갈 때 할인 빵도 사서 귀가했답니다. 다음날 아침 커피와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아레볼 루프탑

 
아레볼 루프탑 모습입니다. 루프탑도 아주 이쁘게 꾸며놓았더군요. 한강뷰 감상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였습니다. 야외에서 뷰 감상하며 캐핑 기분도 내고 싶으신 분들 꼭 루프탑까지 올라가 보세요.
 

맺음말

우연히 검색으로 찾아서 방문해 보았던 파주 아레볼 카페 아주 마음에 들었답니다. 우선 주차장이 넓어서 좋고 주차 요원분들이 2분이나 계셔서 안내도 잘해 주셨습니다. 카페도 생긴 지 얼마 안 되어 아주 깔끔하고 인테리어도 멋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파노라마 한강뷰!! 통창으로 넓게 펼쳐지는 한강뷰는 정말 예뻤습니다. 한강뷰 카페 찾으시는 분들 아레볼 한번 방문해 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저녁에는 멋진 석양도 감상할 수 있다고 하네요. 제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 석양 감상은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맑은 날 방문해 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콘센트 시설도 층마다 잘 갖춰져 있어서 노트북 보기도 아주 좋았답니다. 뷰맛집 주차 편한 대형 베이커리 카공 카페 찾으시는 분들께 파주 카페 아레볼 추천합니다.
 
이상 리뷰는 내돈내산 주관적인 리뷰임을 밝힙니다.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