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에서는 토마토, 까르보나라, 미트 등등 다양한 종류의
간편 파스타가 나오는데요 저는 오늘 리코타로제 파스타를 선택해 봤습니다.
정가는 2인분에 8천 원 대 이지만 마트 행사를 잘 살펴보시면
가끔 1+1 행사도 하니 잘 찾아보시고 저렴하게 사서 이용해 보세요.
요즘 음식 물가도 너무 비싸잖아요. 그러니 이런 행사를 적극 활용하는 거 추천합니다.
파스타를 해먹을 때 가장 귀찮은 게 파스타 면을 삶는 게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풀무원 리코타로제 파스타는 면이 이미 익혀 나오는 거라
삶을 필요가 없어서 편하더군요. 이미 삶은 파스타가 패키지에
진공 포장 되어 있습니다. 소스와 파스타는 물론 따로따로 포장되어 있고요.
그럼 어떻게 조리해서 먹느냐.....
이미 요리되어 패키지에 포장된 간편식이긴 하지만 그걸 조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우선 패키지 포장을 뜯지 않고 물에 삶아도 됩니다.
큰 냄비가 필요하겠지요. 아니면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된다고 합니다.
( 개인적으로 전자레인지에 조리해 본 적은 없습니다. 패키지 자체가
전자레인지에도 안전하다고 하니 이 방법으로 간단하게
조리하실 분들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셔도 되겠습니다.)
저는 이렇게 조리했어요...
저는 아래 사진과 같은 방법으로 조리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방법을 추천드리진 않겠습니다.
이유는 아래 설명하겠습니다.
- 먼저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른다.
- 어느 정도 데워지면 파스타 패키지를 개봉하고 파스타를 넣고 살살 잘 풀어 준다.
- 소스 패키지를 개봉하고 부어 준다. 파스타와 잘 섞어준다
- 맛있게 먹는다.
일단 저처럼 올리브유를 두르고 파스타면을
풀어 주는 방법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이 면이 패키지에 진공포장되어 있던 거라
당연하게도 꽉 뭉쳐있습니다. 그래서 끊어지지 않게 살살 풀어주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아요. 올리브유에 미끄러지며 자기들끼리
덩어리 져 돌아다녀요.
풀무원에서 소개하는
이탈리아식 방법으로 할 걸 그랬나 봐요.
이 방법은
면과 함께 물 50cc ( 종이컵으로 약 1/4 정도라고 하네요)
프라이팬에 넣고 강불에서 약 1분에서 1분 30초 정도 살살 잘 풀어 줍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팬에 물기가 사라질 텐데요
그때 올리브유를 적당량과 소스를 함께 넣고 면을 살짝 볶아 주시면 된다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조리할 걸 그랬나 봐요.
그랬으면 바로 올리브 유에 면을 푸는 것보다 훨씬 부드럽게
면이 잘 풀렸을 것 같습니다.
맛은 대체로 괜찮았습니다. 소스양도 적당했고요.
다만 성인 남자에게 1개는 양이 적습니다.
식빵이나 모닝빵을 준비해 남은 소스에 찍어서 먹던지
처음부터 2인분을 준비해야 양이 맞을 것같습니다.
( 성인 남자도 양은 제각각이니 제 의견은 참고만 하세요)
이상 내돈내산 풀무원 리코타로제 파스타 시식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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